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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볼만한곳 더현대서울, 실내 데이트, 장미 축제 명소 추천

by trip8974 202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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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볼만한곳

요즘 여기저기 장미축제가 한창이죠. 5월 중후반에 집중되었던 축제 기간이 끝났어도 여전히 꽃 상태가 좋아 6월 서울 가볼만한곳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제 광진 장미 정원에서 잘 가꾸어진 꽃밭을 실컷 구경하고 왔습니다.

광진 장미 정원br서울 광진구 중곡동 503-17

1. 주차장 및 가는 길

광진 장미 정원은 중랑천 옆에 있는데, 근처에 주차장이 없는 게 단점입니다. 검색을 해봤더니 그나마 가까운 곳이 한전 부지 임시주차장이었습니다. 바로 옆에 중곡문화체육센터가 있으니 이거 보고 찾아가셔도 될 거예요.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은 7호선 중곡역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주차장도 아주 넓고 여유 공간이 많아요. 여기는 거주자 주차장이라고 하는데, 장기 주차의 경우만 그렇고 임시 주차의 경우 시간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니 걱정 없이 주차하시면 됩니다.br한전 부지 임시 공영주차장br운영시간 00:0024:00br이용 요금 5분 200원

친환경 및 저공해차 50 할인. 두 시간 주차하고 2,400원 지불했으니 주차요금 부담도 없었어요. 문제는 거리가 좀 멀다는 거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한전 임시공영주차장을 이용해도 15분 이상을 걸어야 합니다.

주택가를 지나 둑방길을 만나게 되고, 동부 간선 아래 지하도로 내려가 중랑천으로 진입하면 되고요. 텃밭을 지나가다 보면 화사한 꽃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2. 만개한 광진 장미 정원

드디어 도착한 광진 장미 정원! 도착하자마자 예쁘게 조경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 얼굴만큼 커다란 장미 송이도 있고, 그 너머 연노랑 한 색도 너무 예뻤어요. 꽃잎 끝은 또 분홍색인 것도 매력적이었고요. 장미 트리 겸 터널도 몇 개가 있었어요.

옆에서 보면 트리인 줄 알았는데 정면에서 보면 터널! 다양한 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데, 한 가지에서 두 가지 색의 꽃이 피어 있는 것도 많았어요. 연한 핑크빛도 너무 매력적. 가까운 곳에 중랑 장미 정원도 있지만, 꽃의 색은 여기가 더 진하게 느껴졌어요. 어쩜 이렇게 다닥다닥 붙어서 꽃을 피웠는지 마치 부케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원래 꽃을 좋아하는 남자이기도 하지만, 요즘 계속 장미를 보다 보니 그 매력에 더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심지어는 꽃잎 끝이 시들어가고 있는 것도 원래 그런 품종인 것처럼 예쁘게만 보이더라고요. 어제 오후 늦게는 구름이 짙어지면서 천둥이 치기도 했어요. 간간이 구름 사이로 새어 나오는 빛이 아주 귀하게 느껴졌었네요.

아주 적은 수량이었지만, 장미 사이로 수레 국화도 보이고 아이리스도 조금 볼 수 있었어요. 땅바닥에 붙어 있는 키 작은 아이들도 있는데, 빼곡하게 피어 있는 모습도 어찌나 예쁘던지요. 여기가 광진 장미 정원의 반대편 끝부분입니다. 정원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장미 향을 맡으며 산책하고 사진을 찍기엔 충분한 규모입니다.

3. 6월 서울 가볼만한곳

주변엔 높은 아파트도 있고 동부간선도로에선 차도 씽씽 달리고 있지만, 광진 장미 정원은 완전 다른 세상 같았어요. 잘 정비된 꽃 정원에서 진한 장미 향을 맡으며 산책하다 보니 옆에 차가 달리던 높은 건물이 신경 안 쓰이더라고요. 꽃송이가 아주 큰 개체들은 많이 시들어서 끝물이었는데요, 중간 크기 정도 이하 개체들은 아직 싱싱한 상태입니다. 또 광진 장미 정원이 워낙 쾌적하게 조경이 잘 되어 있어 6월 서울 가볼만한곳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여전히 향기로운 꽃밭에서 인생 샷 백만 스물 두장은 기본일 듯.

어이왕 갔으니 건너편 동대문 장미 정원을 보기 위해 장평교를 건너 가봅니다. 교량 양쪽에도 예쁘게 꽃 장식이 되어 있는데, 조화가 아닌 생화였어요. 장평교 위에서 바라본 동대문 장미 정원.

이쪽엔 보행로를 따라 수국도 피어 있었어요. 열흘 정도 있으면 꽤 탐스러운 수국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동대문 장미 정원의 꽃 상태는 광진 장미 정원보다 많이 안 좋더라고요. 굳이 장미를 보러 다리를 건너 올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다만, 이곳은 정원 상태는 별로였지만 중랑천을 따라 꽃길이 계속 이어져 그건 또 볼만했어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꽃이 큰 개체는 시들어가고 있지만, 중소형 장미들은 아직 싱싱해서 6월 나들이하기에 괜찮을 것 같아요. 날씨 좋은 날 오전이나 일몰 무렵 방문하시면 정말 예쁠 듯합니다.

4. 하늘에서 본 장미 정원

드론을 날려서 전체 모습도 담아봤는데요, 드론으로 보니 정말 예쁘게 조경이 되었다는 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근처 중랑 장미 정원보다 사람도 적어서 더 쾌적하게 꽃구경할 수 있는 것도 좋았고요. 산책하면서 봤을 땐 여러 가지 품종들이 섞여 있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 확연히 구분이 되어있었네요. 다만, 품종에 대한 안내나 푯말이 아예 없는 건 좀 아쉬웠습니다. 왼쪽이 광진 장미 정원인데, 건너편 동대문구 쪽에도 꽃밭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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