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안면도에서 시작한 하루
오늘은 태안 안면도의 작은 섬으로 향해 보았습니다.
아침에 출발하니 바람이 상쾌하고 길이 차분했어요.
차가 멈춘 순간, 해변의 파도가 부드럽게 밀려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안면도라는 이름만 들어도 떠오르는 자연과 힐링을 기대하며 출발했습니다.
바로 그곳에서 일상에 잠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주차와 첫인상
첫 번째 도착지였던 꽃지해수욕장 주차장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 그늘진 파라솔과 평상이 눈에 띄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서 보이는 해변은 끝이 없을 듯 펼쳐져 있었고, 멀리 안면도 전체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해가 아직 떠오르지 않았지만 파도가 부드럽게 밀려와 바다를 향한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그날은 특별히 일몰을 담고 싶었는데, 여전히 해변의 평온함만으로도 만족스러웠어요.
물놀이 용품 대여소와 편리시설
한낮이 되어 온 기온이 올라가자 물놀이용품 대여소가 눈에 띄었습니다.
파라솔, 평상부터 수영복까지 모든 것을 한 곳에서 빌릴 수 있어서 매우 실용적이었어요.
리조트 같은 시설은 없지만, 사우나와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도 제공돼 편안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때 필요했던 용품들을 쉽게 대여해 주어 부담이 적었습니다.
전용 락커에 옷과 신발을 보관하고, 사우나에서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는 과정도 간단했습니다.
패들보드 체험 이야기
리솜 아일랜드 내 롤링스타즈에서는 패들보드를 배웠습니다.
첫 번째 60분 교육은 안전수칙과 기초 동작을 배우는 시간으로 시작됐어요.
강사님들은 체대 출신이면서 인명구조 자격증까지 갖추고 있어 신뢰가 가득했습니다.
교육 후에는 자유롭게 바다에서 패들보드를 즐길 수 있었는데, 파도가 부드러워 초보자에게도 좋았습니다.
저녁에 선물받은 인생 사진들은 그날의 추억을 한눈에 담아 주었고, 다시 오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태안 안면도의 게국지와 간장게장
식사를 위해 방문한 털보선장횟집은 배모양 건물이라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메인으로 나오는 태안 안면도 게국지는 신선한 생선을 사용해 담백하고 시원했어요.
같이 나온 간장게장은 알이 가득 차 있고, 양념의 깊이가 일품이었습니다.
반찬은 고등어구이와 멸치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한 끼가 풍성했습니다.
특히 물회 서비스까지 제공해 식사 후에 시원한 맛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감상과 다시 찾고 싶은 이유
오늘 하루를 돌아보면, 안면도는 단순한 해변이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패들보드의 신선함부터 게국지의 풍미까지 모두가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편리한 주차와 물놀이용품 대여, 사우나 시설 등 세심한 배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이유는 자연과 식사, 액티비티가 한 곳에서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안면도에서의 추억은 오래도록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